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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이더리움 시대 (토큰화, 유동성, 금융혁신)

by yongdo1 2026. 2. 18.

2025년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돌파와 전략 비축 자산 논의로 주목받았다면, 2026년의 화두는 이더리움입니다. 오태민 교수는 경읽남과의 대담에서 이더리움이 본격적으로 부가 가치를 생산하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유동성 파티 속에서 빅테크조차 대체할 수 없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이 부상하고 있으며, 리얼월드 에셋의 토큰화가 금융 질서를 재편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리얼월드 에셋 토큰화와 이더리움의 부가가치 생산

그동안 크립토 생태계는 부가 가치 생산 측면에서 한계를 보였습니다. NFT는 투기적 거품으로 끝났고, 디파이는 자체 생태계 내에서만 순환하는 이자 농사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리얼홀드 어셋, 즉 부동산, 채권, 주식을 토큰화할 수 있는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기 때문입니다. 폴리마켓이 정치적 예측 시장에서 보여준 것처럼,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실용적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기술 축적이 금융 자산의 토큰화로 이어지면서 드디어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인류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이 말하는 토크나이제이션, SEC의 폴 앳킨스 의장이 언급하는 온체인, 연준의 월러 이사가 강조하는 트레디파이와 디파이의 융합이 모두 같은 맥락입니다. JP모건의 사례는 이더리움의 필연성을 잘 보여줍니다. 제이미 다이먼은 비트코인을 극혐하지만, JP모건은 블록체인에 가장 적극적인 금융 기업 중 하나입니다. JPM 코인이라는 자체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일찍이 개발했지만, 최근 MMF를 토크화하는 프로젝트의 기반으로 자사 프라이빗 체인이 아닌 이더리움을 선택했습니다. 이더리움을 끼지 않으면 갈라파고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구분 과거 크립토 2026년 이더리움
주요 활용 NFT, 디파이 이자농사 부동산·채권·주식 토큰화
가치 생산 자체 생태계 순환 실물경제 연결
금융기관 참여 관망 또는 자체 체인 이더리움 기반 적극 참여

 

사용자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이더리움 기반 토큰 발행이 늘어나도 가스비 증가로 수요가 억제될 수 있고, 비트코인처럼 유한하지 않아 스테이킹 보상으로 공급이 무한정 늘어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EIP-1559 이후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으며, 레이어2 솔루션들이 가스비 부담을 크게 낮추고 있습니다. 디지털 석유라는 비유처럼 박스권에 갇힐 가능성보다는, 금융 인프라로서 실질적 수요가 가격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유동성 파티와 트럼프 행정부의 디베이스먼트 전략

2026년의 또 다른 핵심 변수는 유동성입니다. 차기 연준 의장이 누가 되든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그대로 수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트럼프는 12월 FOMC 회의 기간 중 기준금리를 1% 또는 그 이하로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 3.75%에서 1%로 내려가려면 중립금리에 대한 재추정이 필요합니다. 연준은 중립금리를 현재 3%로 보고 있지만, 이를 1% 수준으로 낮추는 연구 보고서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케빈 헤셋 연준 위원장 후보가 "plenty of room to cut rate(금리 인하 여지가 충분하다)"라고 화답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단순히 3.75%에서 3%로 내리는 것이라면 충분한 여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단기 국채 매입과 연준의 장기 국채 매입이라는 양적완화가 단행될 것입니다. 이는 전형적인 디베이스먼트 전략, 즉 돈의 가치를 떨어뜨려 유동성을 풀어 나머지 자산 가치를 끌어올리는 정책입니다. 유동성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산은 코인이며, 속도 측면에서도 코인이 가장 빠릅니다. 물론 비트코인 올드 홀더들의 대량 매도 가능성은 변수입니다. 10만 달러가 이들의 심리적 장벽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10년 이상 묵힌 지갑들이 만 개씩 코인을 이동시키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동성 파티가 본격화되면 10만 달러를 재돌파하면서 새로운 상승 국면을 열 가능성이 큽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만의 잔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2026년의 핵심 맥락은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아니라 이더리움이 부가 가치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한다는 데 있습니다. 피터 틸, 톰 리, 캐시 우드 같은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이 최근 이더리움으로 관심을 돌린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빅테크가 대체할 수 없는 금융 인프라로서의 이더리움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빅테크가 이더리움을 대체할 수 있는가? 피터 틸, 톰 리, 캐시 우드가 내린 결론은 명확합니다. 빅테크는 이더리움을 대체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이더리움의 투자 논리를 완전히 바꾸는 핵심 판단입니다. 삼성전자조차 한국에서는 하지 않지만 미국 코인베이스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전략팀도 미래에 크립토 거래소를 끼지 않으면 파이낸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두나무를 끼고 가려는 이유도, 여러 대기업들이 거래소 플랫폼과 협력하려는 이유도 같은 맥락입니다. AI가 산업 질서를 바꾸듯이, 블록체인은 금융 질서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자본은 결국 신뢰와 결제의 최종 레이어로 이동하는데, 그 레이어가 바로 이더리움과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입니다. 프라이빗 체인으로는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수 없고,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없습니다.

기업/인물 입장 변화 핵심 이유
피터 틸, 톰 리, 캐시 우드 비트코인 강세→이더리움 주목 빅테크 대체 불가능
JP모건 자체 체인→이더리움 기반 갈라파고스 방지
삼성전자, 네이버 거래소 플랫폼 협력 미래 금융 인프라 확보

 

블랙록의 래리 핑크가 토크나이제이션을 강조하고, SEC가 온체인 정책을 추진하고, 연준이 트레디파이와 디파이의 융합을 언급하는 것은 모두 같은 미래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미래의 중심에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비트코인을 팔고 이더리움으로 갈아타야 하는가? 그것은 개인의 판단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맥락입니다. 2025년의 화두가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와 전략 비축 자산이었다면, 2026년의 화두는 이더리움이 부가 가치를 본격적으로 생산하면서 빅테크조차 이를 대체하지 못하는 상황이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2026년은 크립토가 크립토만의 잔치로 끝나지 않고, AI만큼이나 기존 산업을 흔드는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기존 질서가 무너지고 융합되는 과정에서 이더리움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금융 질서가 재편되는 이 전환기에, 자본은 결국 신뢰와 결제의 최종 레이어로 이동합니다. 이더리움 가격이 가스비나 공급 문제로 박스권에 갇힐지, 아니면 실질적 수요에 힘입어 새로운 가치를 인정받을지는 2026년에 명확해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비트코인을 팔고 이더리움으로 갈아타야 할까요?

A. 이는 개인의 투자 판단 영역입니다. 중요한 것은 2026년 화두가 비트코인 가격보다 이더리움의 부가가치 생산과 금융 인프라로서의 역할이라는 맥락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이더리움은 금융 혁신 플랫폼으로 각각의 역할이 다릅니다.

 

Q. 이더리움 가스비가 너무 비싼데 토큰화가 실제로 가능할까요?

A. 이더리움은 레이어2 솔루션(아비트럼, 옵티미즘 등)을 통해 가스비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습니다. 또한 EIP-1559 이후 수수료 소각 메커니즘으로 인플레이션도 제어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JP모건 같은 대형 금융기관이 이더리움 기반 토큰화를 선택한 것은 기술적 실행 가능성을 검증한 결과입니다.

 

Q. 빅테크가 자체 블록체인을 만들면 이더리움이 필요 없지 않나요?

A. JP모건 사례가 답을 보여줍니다. 자체 프라이빗 체인을 갖고 있었음에도 MMF 토큰화에 이더리움을 선택한 이유는 상호운용성 때문입니다. 프라이빗 체인은 갈라파고스가 되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로 기능하기 어렵습니다. 이것이 빅테크조차 이더리움을 대체할 수 없는 근본적 이유입니다.

 

[출처] 영상 제목/채널명: (48) 2026년 크립토의 중심이 바뀐다. 유동성 장세 속 빅테크가 대체하지 못한 유일한 블록체인 온다 | 경읽남과 토론합시다 | 오태민 교수 3편 - YouTube https://youtu.be/Brf3-jFTu3I?si=3T17o5kmJ6xwD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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